한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대세 가수 황치열이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 코스메틱’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원빈, 장동건, 강동원으로 시작해 최근 김수현, 박해진 등으로 이어지는 꽃미남 톱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뷰티 광고모델에 황치열은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 11번째 경연에서 황치열은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가왕전 진출을 확정 짓는데 이어 中 뮤직 어워즈에서 ‘실력파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명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황치열은 잇따른 광고 계약으로 차기 한류를 이끌 대세임을 입증했다. 게다가 한중 문화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어 ‘신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에로 코스메틱의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치열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시에로 코스메틱과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국내외 그루밍족의 우상으로 거듭나고 있는 황치열씨의 활약과 더불어 시에로 코스메틱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