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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만 2억5000만원으로 알려지며 대회 시작과 동시에 전국의 리얼야구존 지점마다 대회참가 예약손님이 많았고 실제 리얼배틀에 참가한 고객이 5만명에 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28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상위 16팀이 본선결선에 진출한다. 본선결선에 오른 팀은 각 8팀으로 신논현역점과 수원흥덕지구점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이중 상위 4개 팀이 신논현역점에서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를 예정이다.
리얼야구 관계자는 “이번 본선결선에서 일반리그 1등에게는 5000만원, 2등은 3000만원, 3등은 1000만원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16개 팀 모두 실력이 뛰어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본선결선에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부산경성대점 이주성씨(36)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상금보다도 스크린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픈 마음에 참가했기 때문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선결선 우승이 목표인 만큼 퇴근 후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얼야구존 권한조 대표는 “리얼야구존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크린야구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야구산업 발전과 스크린야구 산업기반 조성·시장저변 확대에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야구존은 전국 100개 지점이 있으며 스크린야구 전국대회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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