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시의원은 관내 정비업소에서 5명과 함께 판돈 1인당 5만원씩 속칭 훌라 도박을 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시의원 c의원은 특정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면서 지역주민에게 1만원 선물세트 총 250여 만원를 돌려서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처럼 연일 터져 나오는 구미시의회 시의원의 도덕적 해이가 브레이크 없는 무 대포 차량처럼 오직 직진만 하고 있어 시의회의 도덕적 윤리적 위반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의원들의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의회는 윤리특위가 징계절차에 들어가야 하지만 시의회 개원이래 지난 단 한차례만 열어 징계에 들어갔고 이번에도 윤리특위를 가동 할 계획이 없는 시의회는 은근 설쩍 그냥 넘어가려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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