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진구, 네티즌 "태후 결말 어이없지 않길" VS "무슨낙으로 살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13 09:4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영상캡처)
배우 진구가 12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해 언급했다.

두시의 데이트 진구의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떤 결말이든 어이없지만 않았으면(wldn****)" "서상사다 진구가 결말 흡족해하는거보니 새드엔딩은 아닌듯...결말이 어떻게될지 진짜 궁금하다...서상사 너무 멋져요(naru****)" "우리도 굉장히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roda****)"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결말이 해피고 새드를 떠나서 다음주부터 태후 못 본다는 사실이 더 슬퍼...일상생활 불가(tjsg****)" "결말의 내용을 떠나서 결말 자체가 슬픔...난 이제 무슨낙으로 일주일을 버티지(thdd****)"라며 '태양의 후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구는 태양의 후예 결말에 대해 "결말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