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장하나 경기 포기, 네티즌 반응 '세계랭킹 때문에?'와 '좀더 진정성을 가졌으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3 0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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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pga'

장하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를 포기했다.


장하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첫날 1라운드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빈혈 증세에 경기를 포기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조금 더 진정성을 가지고 사태를 수습했다면 본인도 마음이 편했을 거 같네요―이**" "춤추면서 세레모니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스트레스? 뭐가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냥 성적 안 나오면 불면증 얘기 나오는가 같은데~~그럴 거면 출전을 하지 말던가. 선수가 아프면 안타까운 일인데 뭔가 클리어하지 않네요-어린**" "세계랭킹 떨어져 올림픽 못나갈까봐 포기한 듯 하다 하고-jolr****"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몇몇 네티즌들은 "초반에 대응 잘해서 진실성 있게 사과했으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 건데…….장하나 선수 아버지 행동이 좀 아쉽네요-베이브**" "스트레스 치료보다 우선인 것은 한국사공부와 인성치료이다. 사무라이 장 ,원숭이춤 출 때 인성을 알아보고 자기 때문에 다친 다른 선수에 대한 배려는 없는 것을 알았다. 성적이 좋을 때는 자기 실력이고 탈락 위기 때는 불면증, 쪽발이 원숭이의 오리발 내미는 기술은 신의 경지이다-바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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