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 발간… 일부 구매자들 책 품질 문제 제기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4-27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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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얼마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책의 품질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를 구입한 팬들이 책의 품질에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올리면서다.

한 구매자는 책 속 사진에 얼룩이 있고 속지에는 인쇄 불량으로 인한 잉크가 묻어 있다며 교환, 반품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같은 논란에 출판사 측은 “사태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양의 후예 포토에세이'는 드라마 스틸 사진 약 240장과 비하인드컷 50장, 명대사, 명장면 등을 담아 발간된 책으로 지난 5일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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