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주얼리 브랜드 모델 발탁이 지닌 남다른 의미…이제는 ‘대세 배우’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4-29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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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 모델로 발탁되며 이제는 톱스타 반열에 한층 다가서고 있다.

여배우들에게 주얼리 브랜드 모델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당대 내노라 하는 톱스타들은 주얼리 브랜드와 함께 여성성을 극대화 시키며 상품 또한 인지도가 상승해 ‘윈윈’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

특히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역을 소화했지만 가녀린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몰리즈’ 관계자들도 그의 가능성을 점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최근 주얼리 뮤즈로 발탁된 하지원과는 다른 행보다. 김지원이 출연한 ‘태양의 후예’는 지상파 3사의 드라마들 중 4년 만에 시청률 30%를 뛰어넘는 등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김지원의 매력은 한층 돋보이며 주얼리 화보 속에서도 팔색조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 또한 다채롭게 만드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지원은 순풍에 돛을 단 듯 화보 속에서도 분홍 드레스, 흰 웨딩 드레스를 입으며 20대의 상큼함과 발랄함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받은 뜨거운 관심 속에서 김지원은 향후 광고 일정 등을 소화하며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차기작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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