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강남 연가’ 상설공연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01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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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창작전통무용극 “강남 연가”가 오는 3일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남의 역사와 소재로 강남의 말죽거리에 피어난 사대부 <정파발>과 여사당패<이화>와의 계층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을 한국의 춤과 소리 등 우리의 전통예술을 통해 표현하는 가족극이다.

2014년 신설 창단된 강남전통예술단은 강남관광객 1천만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강남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선보이며, 강남구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예술단 정성숙예술감독 “한국춤에 소리를 더한 ‘국樂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놀이판’ 강남연가 전통무용극에 중국 여행사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곧 중국 관광객을 매혹시킬 수 있는 강남 전통문화 콘텐츠도 개발중이다”라고 밝혔다.

‘강남 연가’ 상설공연은 3일, 11일, 17일, 25일, 6월7일, 14일, 22일, 28일 무료진행예정이며 공연관람은 강남문화재단(02-6712-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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