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나 중환자실 입원, 팬들의 기원에 '시선'... "쾌차하시길. 늘 그랬듯 유쾌한 모습 기다린다" 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10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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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캡쳐
KBS2 '연예가중계'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이수나가 지난 4일 오후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나의 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갑자기 쓰러져서 저희도 놀랐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어서 일어나셔서 늘 그랬듯이 유쾌하고 즐거운 웃음주세요. 가족들 힘내십쇼"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안타깝네요...부디 빠른쾌유를 빕니다(si03****)",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좋은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qlek****)" 등의 기원이 담긴 의견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여의도에서 같은 아파트 살 때 강아지랑 같이 다니시는 모습 많이 뵈었는데 얼른 쾌차하시길(mei*****)"이라는 일상 속 경험이 깃든 의견을 내비쳐 더욱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나는 1980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 '전원일기', '거침없이 하이킥',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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