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 주간인기상 5월2주차 결과/멜론 공식 홈페이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트와이스(TWICE)가 아이오아이(I.O.I)를 상대로 멜론 주간 인기상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6일 오후 3시에 공개된 5월2주차 주간인기상 결과에 따르면 TWICE (트와이스)는 투표 2위(38.9점)+주간차트 1위 (39.8점)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이오아이 (I.O.I) 역시 투표 1위(39.7점)를 기록하는 등 분발했으나 주간차트 12위(22.7점)로 주간인기상 2위로 만족해야 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4월4주차, 5월1주차에 이어 5월2주차 주간 인기상 1위 자리를 유지하며 3주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트와이스는 앞서 5월1주차에 1위 소감을 통해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 저희가 2주연속 멜론 주간인기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게 다 ONCE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공을 팬들에게로 돌렸다. 당시 트와이스는 인기 투표에서 방탄소년단에 밀렸으나 주간차트 성적에서 우세를 점하며 주간 인기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오아이 역시 이번 5월2주차 주간 인기상에서 투표에서 트와이스와 박빙을 펼치며 우세를 점했으나 주간차트 성적에서 밀려 주간인기상 2위로 밀려났다.

다만 데뷔 후 첫 멜론 주간 인기상 입성에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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