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바 "논란의 중심 될 자신 있어…"

▲Mnet 음악의신2 공식 페이스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Mnet 예능 프로 '음악의 신2' 측이 데뷔를 앞둔 걸그룹 씨바(CIVA)의 팬클럽 명을 3개로 최종 압축했다. 바로 '씨바파파'와 '씨뱅', 그리고 '씨바라기'이다.

걸그룹 씨바는 예능 프로 '음악의 신2' 내에 등장하는 걸그룹을 말한다. 여기에는 윤채경, 김소희와 이수민이 합류한 상태다.

지난 13일 음악의 신2 측은 완전체로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을 멤버로 최종 확정해 공개한 바 있다.

이어 17일 앞서 진행한 씨바 팬클럽명 공모와 관련해 최종 후보명 3개를 발표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투표에 들어갔다.

'음악의 신2' 측에 따르면 씨바파파는 탁재훈 대표의 활동명 S.Papa처럼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씨바를 이끌어주겠다는 의미다.

씨뱅은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처럼 가요계를 강타하는 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씨바를 응원하겠다는 의미. 마지막 후보인 씨바라기는 오찍 씨바만 바라보겠다는 것.

'음악의 신2'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3개의 후보 가운데 여러분들이 원하는 팬클럽명을 댓글로 적어달라.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이름이 씨바의 공식 팬클럽명이 된다"고 밝혔다.

앞서 '음악의 신2'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이 "우리 셋이 같이 데뷔하면 모든 논란의 중심이 될 자신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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