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네티즌 "아침부터 싸이렌 소리가 요란해서.."부터 "안타까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02 09:58: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 YTN 뉴스 방송캡처)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남양주시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7명 중 4명이 숨지고 2명이 매몰됐다.

사고 원인에 대해 건설공사를 맡은 포스코 건설 측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향후 입장을 밝힐 것"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1일 한 포털사이트에 "이른시간부터 지하에서 어려운 작업을 하시다 운명을 달리 하신분들께 머리숙여 조의를 표합니다 (ohks****)" "매우 안타깝네요. 빠른 시간내에 나머지 분들도 구조되길 바랍니다(cook****)""아침부터 싸이렌소리가 요란해서 불안했었는데 사고가 났었구나 누군가의 자식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일텐데 더이상 사망자가 없길바래봅니다(sinb****)"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