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리트 첫 미니앨범 발표, 'I DO'로 '뮤직뱅크' 출격 예고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6 1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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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렌디팝을 표방하는 하이브리드 밴드 지스트리트가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지스트리트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I DO'는 오는 6월 17일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곡은 음원 공개 당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무대를 선보인다

'I DO'는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모던락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행복한 마음을 사랑스러운 가사로 노래하고 있다. 지스트리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 대해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는 "정통과 감각, 유쾌함과 진지함, 과거와 현재가 동행, 공생하고 있다. 탄력적인 태도와 강렬한 사운드가 일품이다"라는 평으로 지스트리트의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스트리트는 정통 밴드에 기반한 연주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유연하게 결합해 펑키, 하드락부터 일렉트로닉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신개념 4인조 하이브리드 밴드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록 음악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이들의 음악은 록에 목말라 있었던 팬들과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에 지루함을 느낀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스트리트의 리더인 선정은 20년 경력의 블루스기타리스트로서 수년전부터 다양한 방송과 언론 매체를 통해 다수 소개되었으며 현 한국청소년 한마음연맹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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