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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대 의원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가 '2015회계연도 결산안·2015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심사에 들어간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15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6354억5200만원, 특별회계 367억1200만원으로 총6721억6500만원이다.
예결위원장에는 한용대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중현 의원이, 예결특위원은 오완진, 양승미, 김병호, 이관수, 문백한, 이호귀, 김광심, 서경원, 여선웅 의원이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부위원장 등 동료의원들과 함께 당초 편성된 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불필요하게 낭비된 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구의 재정 건정성 확보와 향후 예산편성의 기준이 되는 실질적 심사가 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구민의 대표자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연구하고 고민하는 예결위원회의 성실한 활동으로 의회의 존엄성과 주어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7~20일‘2015회계연도 결산안·2015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최종 승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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