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외부제공 |
근무 시간 이후 초과수당이 주어지는 공무원들 중 일부는 그 점을 악용해 부당한 야근수당을 챙긴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이들은 퇴근 이후에도 근무 중으로 상태를 표기하거나 사무실에 있으면서 현장 근무로 돌리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당 수당을 관행화해왔다.
이후 이런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출퇴근을 지문인식기를 통해 하는 방향이 잡혔으나 이것은 최근 실리콘으로 본 딴 손가락본, ‘실리콘 손가락’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관련된 공무원들이 해임되기도 했다.
이런 공무원들의 행태에 대중들은 분노를 표하며 “야근수당 훔치는 공무원들이다” “철밥통 지키려한다”며 맹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