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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부제공 |
19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손가락 골절로 온 20살 육군 A 일병이 간호사 26살 B씨의 실수로 근육이완제를 주사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길병원측이 조직적 증거 은폐를 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음주수술 사건부터 시작해서 반드시 대국민 사과 해야 합니다."(4lea****) "사람이 죽었는데 이렇게 처리하니 나라가 개판인 겁니다"(pros****) "조직적 은폐 시도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은?"(roly****) "은폐하는 등의 위법행위는 병원을 문닫게 하고 의사면허를 전부 박탈해야 할 정도로 강한 제재가 필요합니다."(2bes****)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인천지방법원 측은 20일 B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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