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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경고그림 표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흡연의 폐해를 전하고 유해성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다소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혐오스럽건 아니건 익숙해지면 끝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wldb****) "흡연자가 보기에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사진들.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qndy****) "효과보려면 전면으로 해야하지 않나? 흡연경고그림 실행한나라좀 봄받아라~"(0les****)라며 그 수위가 낮은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은 "담배케이스를 사겠죠......? 그것도 아주 예쁜걸로"(tldk****) "그래봤자 투명포장지에 붙힐거같은데 갑에다 좀 그리길"(tint****) "그래도 필 사람은 펴요! 담배값을 더 올리던가해야지"(phee****)라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왜 12월 23일부터해?? 지금부터 하지"(rhj3****)라며 시행을 당겨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답뱃갑 경고 사진은 현재 총 10종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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