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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아파트 살인사건 현장검증 당시/YTN 방송 캡쳐 |
강남 아파트사건은 지난 16일 일어난 피의자 김 모씨가 60세 여성 A씨가 홀로 사는 집을 급습, 성폭행 후 살해한 사건으로 24일 현장검증이 이뤄졌다.
이날 강남 아파트사건 현장검증은 비공개로 약 1시간 가량 이뤄졌지만 현장으로 가는 피의자 김 모씨의 모습을 언론 매체들은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현장 검증 직전, 현장으로 향하던 김 모씨가 "죄송하다,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발언한 건 전해졌지만, 강남 아파트 사건을 저지른 것에 후회하느냐는 질문엔 묵묵부담이었다는 보도가 잇따라 많은 이들의 분노를 모았다.
강남 아파트사건 현장검증이 끝난 후 경찰 측은 김 모씨를 다음 주 중 검찰로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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