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원, 주민들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27 1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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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동 주택가를 찾은 이용균 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이용균 서울 강북구의원(삼양·송천·삼각산동)이 최근 삼양동 주택가(삼양로 60가길)를 찾아 무단투기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수거하고 청소하는 현장 활동을 펼쳤다.

삼양동 주택 밀집 지역은 주택과 주택 사이에 좁은 골목과 계단 등이 밀집해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무단투기 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삼양동 청소 봉사단 등이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이 의원은 삼양동 청소 봉사단원 10여명을 비롯해 삼양동장, 구청 청소행정과장,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깨끗한 삼양동을 만들기 위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이 의원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청소 봉사단원 등과 함께 골목 구석 구석에 무단으로 버려져 방치되고 있는 폐가구, 재활용 쓰레기, 폐가전, 목재, 고사목, 건축 자재 등을 수거해 청소 차량에 적재하고 골목을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용균 의원은 "무단투기가 이루어지는 곳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반을 가동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홍보·계도를 하도록 하여 위생적인 주거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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