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중랑천 범람 소식에 "아버지 출근 못하셨대"부터 "차 떠내려간데"까지 다양한 반응 쏟아져 '이목 집중'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05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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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처)
중랑천이 폭우로 범람했다.

중랑천 월계 1교 수위는 5일 오전 9시 16분을 기해 범람 수위인 17.23m를 넘겼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버지 출근 못하셨대(삼**********)"

"내 기억으로는 비만 오면 제일 잘 넘치는 곳(서****)" "아까보다 더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다(왕*****)" "중계차 일 다니는 친구가 중계하러 나갔는데 나무 떠내려가고 차 떠내려 가고 오리 떠내려간데(신****)" "라이브로 버니까 멍한게 배가됨(Tell*)" "맨날 가물었던 그 중랑천이 넘치다니(루***********)"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중랑천이 범람하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장안교에서부터 월계 1교 구간, 성수분기점 방향 수락에서 중랑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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