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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LB 사무국 | ||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한국시간으로 9일 밀워키와 원정 승부를 벌였다.
그는 스코어 3-3, 9회말 1사 2루의 실전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첫 타자 플로레스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뒤 대타 윌킨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그는 조나단 빌라와 7구 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
경기를 본 야구팬들은 “잘했구만. 여기서 막으면 좋겠지만 맨날 이런 상황에서 무슨 신도 아니고 막아 내냐”(카즈****), “점점 불안불안하네. 그래도 승환아 힘내자”(tkdg****), “오승환 좀 쉬게 하자. 스트레스 받아 거 던지겠나?”(휘도르****) 등의 응원하는 반응을 보냈다.
오승환은 이날 15구를 던져 스트라이크 9개 볼 6개를 기록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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