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표영준 기자]이영숙 서울 도봉구의원(창1·4·5동)은 최근 구의회에서 효문중학교 학생회 임원 20명을 초청해 '우리동네 구의원, 야무진 영숙씨!'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영숙 의원은 효문중학교 학생들에게 ▲의원 및 구의회가 하는 일 ▲이 의원이 구의원이 된 과정 ▲진로·꿈·삶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 |
||
▲ 이영숙 도봉구의원(가운데)이 효문중학교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이어 학생들은 구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이근옥 의장의 환영사를 듣고, 구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기념촬영하며 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영숙 의원은 “학생들의 의회 체험은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라며 “책을 통해서만 알았던 내용을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