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을 통한 여성경제인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 현재 3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여성경제인 상호 간 정보교류와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지회 창립 17주년을 맞아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상북도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 여성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범여성기업인을 표창하며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행사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수출 지원기관 초청 상담회를 열고, 여성최고경영자(CEO)의 창조경제 리더십에 대한 특별강연회, 수출촉진 비전 선포식,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출촉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최근 대구공항 이전, 브렉시트 등으로 사회·경제적 불안정성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수출활성화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구·경북 여성경제인들이 수출회복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장학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1000만원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학업수행이 곤란한 지역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정 경북도경제부지사는 “여성성이 주목받는 시대를 맞아 여성특유의 감성과 트렌드를 읽는 섬세함으로 무장한 여성기업인의 도전정신과 지혜로 대한민국의 엔진을 더욱 힘차게 돌려달라”며 “경북에서 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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