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이날 지역내 물놀이 위험지역을 순시하면서 임진강 북삼교 아래에서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종만 의장은 “폭염특보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시민수상 구조대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북(北) 황강댐 무단방류 및 장마·태풍 등 기후변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집중운영기간으로 정하고, 한탄강유원지, 임진강 북삼교 등 지역내 물놀이 사고다발 지역 6곳에서 행락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응급처치 및 신속한 구조 활동 등을 해 왔다.
또한 지난 6월30일 발대식 이후 안전조치 계도 등 총 4910건의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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