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日 나카노구 대표단, 양천구의회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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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분야 교류협력 증진방안 논의
▲ 양천구의회 관계자들이 구의회를 방문한 일 나카노구 대표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동경도 나카노구 대표단이 최근 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나카노구 대표단은 이어 양천구의회를 방문, 의회 현황과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의정활동 등 의회분야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광식 의장은 '시라이 이데후미' 나카노구 부의장과의 간담회에서 "두 자매도시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민간교류와 안전, 복지 등 행정의 선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 추진하자"며 "의회차원에서도 지식과 정보를 교환해 구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카노구와 양천구는 2010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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