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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트위터) | ||
오승환이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팀이 1-0으로 앞선 9회 등판했다.
그는 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어 평균 자책점도 2.10에서 2.06으로 낮췄다.
투구수는 18개였으며 최고구속은 95마일(약 153km)까지 나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야구팬들은 "오승환이 너무 잘해서 내가 다 기쁘다", "극내에 남은 희망은 오승환이다", "최고최고 역시 야구의 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틀랜타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39승 70패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의 깔끔한 마무리 속 애틀랜타를 1-0으로 꺾고 시즌 성적 58승 5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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