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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로구에 따르면 ‘대한제국 명탐정 홍설록’은 구로문화재단과 국악전문예술단체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주최, 구로구,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제주해녀 항일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주인공 홍설록이 의문의 귀신소동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추리물이다.
특히 소리꾼의 극작・연출과 국악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국악뮤지컬만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2시・5시, 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각각 시작해 90분간 진행된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로문화재단(02-2029-17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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