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섭·김준영 종로구의원, 지역 현장 순찰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8-12 12: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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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륜동과 혜화동 일대를 순찰한 김준영·박노섭(오른쪽부터) 의원이 노후된 계단을 살피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김복동 의장) 박노섭·김준영 의원이 최근 종로 지역내의 낙후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구 순찰을 실시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명륜동과 혜화동 지역을 순찰하면서 명륜9길과 명륜4길의 노후 계단을 찾아 관계 공무원과 함께 정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의 이용편의를 충분히 고려해 계단이 설계·시공되어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와룡공원도 방문해 전체적인 공원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박 의원은 “공원 정상 부분에 있는 노후 보도블록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고 “종로는 오래된 도시이므로 주거환경이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꼼꼼하게 살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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