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3시 절정 '밤 10시나 풀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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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마저 막히고 있다. 긴 연휴 탓이다. 정체 구간은 오후늦게 까지 계속되다 밤 10시 이후에나 풀릴 예정이다.

이럴 때는 장시간 운전까지 하다 보면 쉽게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두 시간마다 한 번씩은 꼭 쉬었다 가주시는게 좋겠다.

영동고속도로 강릉쪽으로는 이렇게 덕평을 중심으로만 40km 넘게 막힌다.

현재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반,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충청권이나 경기권을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는 계속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충청권에서만 지금 20km 넘는 정체 계속된다.

영동고속도로 외곽쪽으로는 신갈에서 양재터널 덕평에서 여주 휴게소까지 각각 17km 구간씩 막히고 문막에서 새말까지 무려 28km 구간 횡성에서 봉평 터널도 무려 13km 구간 많이 밀린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양양쪽으로는 강일에서 가평까지 동홍천을 포함해서 40km 넘는 정체가 극심하게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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