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경 강북구의원, 미아동 주택 민원현장 방문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8-17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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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강선경 의원은 최근 미아동 다세대 빌라주택(오패산로 276) 옹벽 등 정비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은 미아동 다세대 빌라 주택(오패산로 276) 옆의 옹벽이 오패산 도로 공사 후 조성된 녹지의 배수관으로 빗물 등이 유입돼 균열과 침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다.

강 의원은 직접 현장을 보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으며 여기에는 구청 도로관리과장과 치수팀장, 담당직원 등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들은 강 의원은 빗물 등 우수 처리를 위한 배수관과 균열 등으로 침하 위험이 있는 옹벽을 살피고, 옹벽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관로 정비, 옹벽 철거 후 재설치, 통행로 신설 문제 등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 동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는 방안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강선경 의원은 "비록 올해 장마는 비교적 짧게 끝났지만 앞으로 오게 될 태풍 등을 대비해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이러한 위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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