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혁신교육지원 조례안 심사
안건 8건 심사·회기 결정·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오는 26~31일 6일간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혁신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오는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25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본회의 산회 후에는 '도봉구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도봉구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9, 3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회의가 이어진다.

먼저 오는 29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운영위원회가 열려 '도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도봉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특별시 도봉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봉구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는 ▲민간·가정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시설 운영의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을 검토한다.

오는 30일에는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의 제2차 회의가 예정돼 있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도봉구 둘리뮤지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구 청소년교육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혁신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6년 도봉구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4건을 심사한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도봉무수골(주거환경개선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안건들을 최종 심사한 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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