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가을의 시작...네티즌 반응“처서라며 왜 폭염”부터 “새벽엔 좀 시원”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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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방송장면 캡처)
처서가 폭염은 못 꺾었으나 새벽바람을 선선하게 만들었다.

처서는 양력 8월 23일로 입추와 백로 사이의 절기다. 이 무렵이 되면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러나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여전히 뜨거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처서라며 왜 폭염인데”(ri***) "오늘 처서다 더위 이놈아아“gw****) 모기 주둥이도 비뚤어진다는 처서인데 왜 덥죠?”(xa***) “그래도 '처서'라고 새벽엔 좀 시원하네. 처음으로 선풍기 안켜고 이불 덮었음“(ds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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