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불의의 사고 접한 네티즌 반응 “가능한 머리 쓰지 말고 쉬어야”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5 0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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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PO TV' 캡처)
두산 포수 양의지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배트에 헬멧이 강타당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경기 3회 초 LG 박용택은 헛스윙을 날리며 배트로 양의지의 우측 헬멧을 강타했다.

양의지는 이를 맞고 쓰러져 주변을 놀라게 했으나 다행히 검사 결과 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가능한 머리를 쓰지 말고 쉬는 것이 정답입니다”(No1***) “다행이네요 양의지 선수 얼른 나으세요”(ghk****) “정말 다행 돌아 온지 얼마 안됐는데(lev****) ”(el03****) “머리부상은 아무도 모르는 거다.”(av***)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산 포수 박세현은 양의지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눈부신 활약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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