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가 개원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후반기 의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박문수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강북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문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대 강북구의회 후반기의 힘찬 출발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아울러 변함없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한 역할 외에 '소통하는 의정'의 실천을 통해 의정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강북구의회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의원들과 합심해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