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5일까지 제263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8-31 1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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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최정춘)는 오는 5일까지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를 진행한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립 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명기의원 대표발의)▲서울특별시 동작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개정 조례안 ▲2016년도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 건립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노량진재정비촉진계획(6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심사한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발언 통지방식 신설 및 표결방법에서 전자투표에 의한 방식등을 추가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재열의원 대표발의)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2016년도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 건립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심사를 시작으로 후반기 예산심사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이 상정돼 위원장에 전갑봉 의원, 부위원장에 최정아 의원이 선임됐으며, 강한옥 의원이 ▲불합리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및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을 발표하여 현행 전기요금 체제를 형평성에 맞도록 재조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오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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