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오는 8일까지 제225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 용산구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총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 후 제22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서울시 용산구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용산구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총 9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 등 당면안건에 대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용산구의 발전을 위해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다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산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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