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린 ‘2016년 민주평통강동구지회 3/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조동탁 의장이 자문위원들과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동탁 의장은 회의에서“최근 북한은 핵 개발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성공 등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고 있고, UN과 세계 각국의 대북제재에 따른 북한 고위층 인사의 귀순 등을 볼 때 체제 불안과 내부 분열이 심각한 상황일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하여 평화통일 시대를 성공적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다 함께 의지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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