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선 전남도의원, 복지시설 방문·위문품 전달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0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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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음력 8월 한가위를 앞두고 도의회 위원장들의 복지 시설 위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연선 전남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신안 2)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신안군 압해읍 소재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꿈이 있는 집’과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신안군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해 생활인의 불편사항과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꿈이 있는 집’ 최정남 원장은 “지역경기 불황 때문인지 최근에 부쩍 도움이 줄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부탁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오는 8일 신안군 관계자와 함께 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위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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