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주도한 싱크탱크 ‘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 창립 세미나를 이날 개최하면서 본격 대선행보에 나선 정 의원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을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도 ‘대선 출마를 시사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부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금 우리 국민과 국가를 위해 새로운 정책 비전 등을 콘텐츠를 가지고 구체화 시켜나가는 과정의 하나라고 봐주시면 되겠다”며 “이 전략연구소를 통해 소위 더 좋은 나라를 위한 비전과 대안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신애국주의를 주장하고 있는데, 신애국주의를 바탕으로 해서 청렴한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하기 좋은 나라, 또 공정하게 경쟁하기 좋은 나라 등 이런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이 연구소가 제대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검토해나가고 있다”며 “(출마 선언은)아마 모든 분들이 내년쯤 가서 선언하지 않을까. 예전에 보면 4월쯤 많이 하셨는데 이번에는 조금 앞당겨진다고 하니까 4월 전에 선언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이른바 '새판짜기론'에 대해서는 “새판짜기에서 손학규 전 대표께서 어디 가서 발을 적당히 붙일 데가 적절치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 두 당(더민주ㆍ국민의당)을 택하지 않겠다는 선택을 한 것 같은데 그건 본인의 입지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개헌 문제는 저도 개헌에 대해 적극 동의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1987년에 만들어진 이 헌법을 가지고는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본다”며 “또 정치가 발전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헌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개헌만을 가지고 당이 만들어진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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