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는 최근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준비 현장을 찾아 기반시설, 주제관 건립, 전시 콘텐츠 추진현장을 최종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일행은 박람회 조직위 사무국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및 운영매뉴얼을 보고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군의원을 비롯해 조직위 및 대행사 관계자 30여명은 막바지 행사장 조성과 전시 연출시설을 직접 시연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완성도 있는 행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현장점검에 앞서서는 의회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장흥국제통합의학센터 위탁운영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부서별 소관분야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한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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