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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는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기획 전시’와 전시 주제와 관련된 ‘체험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먼저 가회민화박물관에서는 ‘민화(民話)’를 관람하고 ‘민화부채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북촌 박물관에서는 ‘간찰, 조선의 삶 이야기’ 특별전이 열리고, ‘한복체험포토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북촌동양문화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민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특별전이 열리고, ‘옛날물건(절구, 맷돌 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쇳대박물관에서는 ‘이화동 마을박물관 상설전’이 열리고, ‘쇳대 원정대 박물관 활동지, 물고기 자물쇠 꾸미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목인박물관에서는 ‘네팔의 목인’ 전시회가 열리고, ‘나만의 퍼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춘원당한방박물관에서는 ‘의료기, 생(生)과 사(死)의 접점’ 특별전이 열리고, ‘경혈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물관 휴관일 및 기타 문의사항은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02-723-0190) 혹은 종로구 문화과(02-2148-182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박물관나들이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사람들에게 종로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문화도시 종로’라는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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