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22일부터 제243회 임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2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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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랑나눔센터 설치 조례안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안성화)가 2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10건의 안건 처리,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현장방문,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송파구 공유 촉진 조례안 ▲2016년도 관광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송파구 아기사랑나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송파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지원 조례안 ▲송파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송파구 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파구 여성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파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중 이성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파구 아기사랑나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줄 수 있는 송파구 아기사랑나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23일부터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실시한다. 행정보건·재정복지 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도시건설 위원회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의안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후 29일에는 구정질문 실시하고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안건을 처리한다. 이후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를 실시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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