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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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난 21일 임지훈 의장과 홍순옥 행정복지부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 나눔터 1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황규철 회장과 박명희 부평구 적십자봉사회장의 인사와 희망나눔봉사센터 소개, 임 의장의 1일 희망나눔센터장 위촉식 후 적십자 회원 10여명과 함께 약 1시간가량 제빵활동으로 롤케익을 만들고 포장하는 활동을 했다.

1일 명예희망나눔복지센터장이 된 임 의장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늘 있기에 우리사회가 살맛나는 공동체사회로 나아가지 않나”라고 하며 “봉사와 나눔 활동이 화수분처럼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운동은 적십자운동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우리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를 1일 명예희망나눔봉사센터장으로 위촉하며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빵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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