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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장 |
자랑스러운 여주인 상은 여주시민 또는 여주시 출향인사 중 국가와 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인물을 선정해 매해 한 차례씩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 여주시 출신인 이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제7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고, 그동안 서울시와 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을 해오며, 여주인으로서 시의 명예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장은 1991년 제1대 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 수석부위원장 ▲제1·2·4·7대 영등포구의원 ▲새누리당 서울시의장협의회장 ▲구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 의장은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살피며 구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교육·문화·복지 등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여러 조례안을 의원대표로 발의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예산에 반영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구정 질문을 통해 구청의 업무처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해왔다.
이날 수상식에서 이 의장은 “고향인 여주시에서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고 감사드린다”며 “아직 저에게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등포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여주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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