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부천시의회 도시정책포럼이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대회실에서 '16년 역사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성을 묻다'라는 주제로 7기 부천지속협 마지막 토론회를 개최한다.

추진위와 시의회 도시정책포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부천지속협 정상화 추진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부천지속협 사태의 진행과정을 되짚어 보고 올바른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 보기위해 개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토론회는 1부에서 지속협 사태의 경과과정, 원인, 문제점,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2부에서 참석한 모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현장에서 토론회 결과문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회 발제는 고대현, 오수길가 하게 되며 패널로는 서강진ㆍ한선재 시의원, 김기현 부천시민연대 상임대표가 나서게 된다.

한편 부천지속협은 지난 7월6일 부당한 조례재개정 및 사무국 운영비 지원 중단에 항의하여 조례의 재개정 및 지속협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149명의 위원이 총사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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