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정책연구위원회는 구의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돼 의원 입법 및 정책대안 개발 등 입법정책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위원장에 정광훈·전병주 의원을 공동선임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임별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의 4가지 요인별로 분석해 전략을 세우는 기법) 분석을 통해 구와 구의회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제안에 대한 허심탄회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책제안 내용은 '광진교 야간 경관 지구계획을 통한 관광 활성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을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특화 및 홍보', '의원 간담회 정례화', '디지털의회 구상을 통한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형성’, ‘효율적 원구성 방안 마련’, ‘구의회 재래시장 현장방문 민원청취’ 등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워크숍 후 제안된 우선과제 및 중장기 과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연구를 통해 주요사업들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