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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실 의장(오른쪽 세번째)과 의원들이 '정부는 재고미 종합대책과 쌀값폭락의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라'라는 내용이 적힌 정부에 쌀값폭락대책 마련을 촉구하라고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장흥군의회) |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사상 초유의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것으로,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확대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실효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군의원들은 "정부에서 밥쌀용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재고미 종합대책을 수립해야한다"며, "쌀 수매량 확대와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벼 수확기 이전에 쌀 값 폭락의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해야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유상호 의원은 "정부가 쌀산업의 중요성을 외면하고 있어 쌀값이 계속 폭락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재고미 종합대책과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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