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의원 ‘아리수홍보’와 국회에 해외시판 ‘수도법개정’ 촉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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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두생 서울시의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진두생 서울시의원(새누리당ㆍ송파3)은 지난 28일 강동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1일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고도정수처리 된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아리수'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리수를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토탈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아리수 홍보 캠페인’외에 옥내 급수관 및 공용배관 교체사업에 관한 안내와 함께 주민들에게 직접 아리수를 나눠주며 시민들이 아리수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도록 시민들을 직접만나 아리수의 우수성을 전했다.

또한 진 의원은 시민들이 아리수를 믿고 음용할 수 있도록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이 뛰겠다는 의지와 함께 “국회가 국내 시판도 아닌 해외시판으로 서울시의 재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수도법 개정을 반대하는지 모르겠다”며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의 ‘아리수’를 해외 시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국회의 ‘수도법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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