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욱희 경기도의원, 동여주 IC 설치 노력 결실…현장 찾아 점검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30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원욱희 의원(새누리당ㆍ여주1)이 지난 28일 여주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제2영동고속도로 준공의 일환으로 동여주IC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여주IC설치로 인해 여주시민의 진·출입향상과 교통체계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

당초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동여주IC가 제외돼 여주동부권지역과 여주시민들의 큰 반발을 산 바 있고, 이에 원 의원은 여주시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서는 IC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계속적으로 주장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동여주IC 설치 사업비를 경기도 균형발전비에서 충당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설치공사 총 사업비는 103억2000만원으로 이중 도비 77억4000만원, 시비 25억8000만원이 투입됐다.

원 의원은 “여주IC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그간 해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의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현장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