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은 운동을 즐기기 위해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으로,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담장 넘어 자라 흔들리는 거목과 옹벽 정비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유 의원이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아 살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푸른도시과 직원들과 함께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예산 반영과 서울시 심의 통과 등 안전하고 쾌적한 배드민턴장을 위한 정비가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유인애 의원은 "가까운 공원을 찾아 건전한 여가를 보내고, 이웃과 함께 운동을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건강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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